[이모작뉴스 김수정 기자] 전주시에서 올해 처음 시행된 ‘맑은물 지킴이’는 20개의 노인일자리를 활용해 노인거주 1,619세대를 찾아가 수질검사를 실시해 각 가정에 수돗물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.전주시 맑은물사업본부는 지난 4월부터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함께해온 ‘맑은물 지킴이’ 사업이 노인일자리 마련과 수돗물 안정성 홍보 등에 큰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고 27일 전했다.노인들은 각 노인세대를 방문해 1차로 잔류염소측정기로 수돗물